오늘은 딸램이 배드민턴 때문에 노래를 불러서 배드민턴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딸램이 6학년 1년을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더니 재미있는지 배드민턴 전문학교로 전학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알아봤는데....거리가 너무 먼데다가 남녀공학도 아니고 남자애들만 다니는 학교였다.
같은 구에 위치한 곳에 배드민턴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여학교가 없었다.
뒤늦게 배드민턴의 재미에 빠져 헤어나올줄 모르는 울 딸램!
초등학교1학년부터 조금씩 동아리활동으로 하긴 했지만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6학년 1년을 선수로 활동하면서
대회도 나가고 하니 재미가 있었던거 같다.
아이들 스포츠클럽이랑 국민체육센터 등 문의 했지만 일단 시간이랑 가격적인 면에서 맘에드는 곳이 없었다.
1군데가 있긴한데 현재는 수강신청 기간이 아니라고 해서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배드민턴 설명
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셔트록을 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고 받는 운동이다.
국민생활체육일 정도로 웬만한 사람들은 한번씩은 쳐봤을 운동이다.
나또한 초등학교때 배드민턴의 재미에 빠져 주말마다 친구와 약수터 가서 새벽에 치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내 어릴적 당시에는 실내에서 칠 수 있는 곳이 없었고 집 앞 골목이나, 마당, 약수터등에서 흔히 치던 생활체육이었는데 ^^
지금 딸램을 보면 내 어릴적 배드민턴의 재미에 빠져 잠을 더 좋아하던 애가 잠을 멀리하고 미쳐 살았던 나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 이해는 된다..
지금은 어깨와 팔이 아파서 제대로 치지는 못하지만 녹슬지는 않았는데 ㅎ
배드민턴은 4계절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경기를 할수 없기에 실내운동으로 너무 좋다.
실내 배드민턴장 대관도 알아봤는데...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이지만 동호회 활동을 하는 분들 보면 생각보다 지출이 크다고 한다.
제대로 배울 생각이라면 초보 둘이서 주고 받는 재미로 하는것이 아니라 전문 강사에게 레슨을 받아서 부상 방지를 피하는 것이 좋다
라켓 설명
셔틀콕을 치는 기구로 스포츠용과 레저용 으로 나뉜다고 한다
스포츠용은 무게가 90g이하이며, 레저용 라켓은 알루미늄이나 스틸 소재라서 무게가 90g을 넘는다고 한다
무게로 인해 부상의 위험이 더 크므로 가벼운 것을 주로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2 ~ 4개씩 여유분으로 라켓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또한, 가벼운 라켓은 수비와 공수 전환에 좋고 무거고 딱딱한 라켓은 파워와 힘 전달이 좋다.
라켓 가격은 4~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하며, 무겁고 딱딱한 라켓은 파어와 힘 전달이 좋으며, 구심력이 가벼운 라켓보다 크게 나오기 때문에 스매시, 클리어 등 힘있는 타구에 유리하다.자세가 좋지못하면 가벼운 라켓보다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라켓 잡는 기본자세도 중요하다고 한다.
셔틀콕 설명
배드민턴에서 사용하는 공을 셔틀콕 또는 버디라고 한다.
코르크 심 주변에 깃털이 꽂혀 있어서 삼각형 뿔 모양을 이루고 있어 일반적인 구기종목의 공들과는 다른 모양이다.
가볍긴 하나 라켓과 만나면 그 힘은 어마어마하다.
코르크 심 주변에 깃털이 16개가 달려있으며 무게는 여름에는 가벼운 77, 겨울에는 무거운 78을 사용해야된다고 한다.
1차이인데 무게가 차이가 있나 생각할지 모르지만 엶이 겨울보다 셔틀콕의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한다.
초보들이 가볍게 사용하는건 문방구나 다이소 같은 곳에서 저렴한걸로 구입해서 사용하지만 동호회 활동만 하게 되어도
셔틀콕의 금액은 단가가 달라진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새 셔틀콕을 하나씩 가지고 오는게 기본 매너라고 하는데 동호회 활동을 해보적 없는 나로써는 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알게 된거 같다.
셔틀콕의 가격이 있기 때문에 게임시 셔틀콕의 문제가 발생하면 교체를 해야되는데 내가 준비가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준비한걸로 사용해야되니 나 하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비싼 셔틀콕을 사용하게 되니 예의가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하니 또 하나의 매너예절을 배운거 같다
딸램때문에 배드민턴에 대해 적어봤는데 모르는것도 많았던거 같다.
국민생활체육으로 친근한 배드민턴이지만 또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수강신청이 될지 안될지 걱정이다..안되면 또 1달을 시달려야 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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