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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정보

어깨통증! 오십견일까요? 원인 증상 치료방법 알아보기

by 자고일어나니부자 2023. 1. 25.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물가도 오르고 전반적으로 추운 겨울이네요 

월급이 올라도 물가가 자꾸 오르니 어깨가 더 무거워 지는거 같네요 

오늘은 어깨통증으로 인한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제가 직장 그만두고 난 뒤로 여러가지 없던 질병들이 생긴거 같아서 제 위주로 계속 포스팅중인데요 

정말 종합병원이 따로 없네요 ㅠㅠ

8개월의 직장 생활하는 동안 크고 작은 병이 생겨서 조금씩 치료받고 약 먹고 하는데 

종합적으로 아픈곳이 많으니 최우선으로 뭘 고쳐야 될지 답답하네요 ^^;

오늘은 어깨통증으로 인해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이랑 용어는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모호한 용어로 진단명으로 합당하지 않지만 흔히들 오십견이라고한다.

특별한 원인없이 통증이 수반된 수동 및 능동 운동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으로 전신질환이 있거나 어깨 자체의 질환으로 

경직이 생기거나 골절, 탈구 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 동결견이라고 부르긴하나 오십견이 입에 잘 붙는다 ^^;

오십견은 병명이라기 보다는 증상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오십견은 원인에 따라 내인성과 외인성으로 나눈다고 한다. 

 

오십견 증상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통증이 시작되어 서서히 심해지면서 관절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시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수동 운동의 범위의 감소로 머리 빗질을 하기 힘들거나 얼굴을 씻기가 힘들거나 또는 선반위의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고 한다. 

특히 나의 증상은 일정 높이로 팔을 올리는게 힘들다. 예를 들어 양치질을 하기 위해 팔을 들어 올리는것도 2분 이상 유지가 힘들정도로 아프다. 

그래서 양치질을 해도 시원한 느낌을 받기가 힘들정도라 짧게 자주 하고 있다.

누워도 앉아도 어깨의 통증은 계속 지속중이긴 하나 심하게 아프다기 보다 계속 통증이 수반되고 있고 일정 높이 또는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심한 경우이다. 

 

오십견 치료방법

염증을 줄이고 관절낭을 유연하게 하기 위한 운동으로 회복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스트레칭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있긴한데 너무 아프니까 팔의 마비 증상이 오는거 같아

포기하게 된다.

조금 컨디션이 좋아서 스트레칭을 하는 날은 잠시나마 괜찮아지는거 같긴하나 잠시 뿐이다.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염증의 치료를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제재의 경구 투여나 국소 적용을 할수도 있고 

온열 치료 등의 물리치료도 있다.

가장 강력한 것은 스테로이드 관절강내 주입이며, 증상이 가벼운 시기에 매우 빠른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심한 경우는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쪽 어깨만 오는 경우도 있지만 양쪽 모두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한쪽 어깨는 통증이 심하고 한쪽 어깨는 통증은 심하게 느껴지지 않으나 일정 높이 이상 올라가는 경우 통증이 수반되기도 해서 양쪽 모두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다. 

8개월의 직장 생활 동안 얻은건 경제적인 자유가 아닌 병만 몇가지를 얻었는지 모르겠다.

포스팅 마치고 온열찜질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