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50~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고 한다.

자고 일어나서 또는 머리를 감을때 빠지는 갯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크므로 의사에게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탈모는 대머리, 원형탈모, 곰팡이 감염에 의한 두부 백선, 휴지기 탈모, 모발생성 장애 질환 등이 있으며 루프스에 의한 탈모 , 독발성 모낭염, 모공성 편평 태선, 화상 및 외상에 의한 탈모 등이 있다고 한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로 나뉘어서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탈모 원인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므론인 안드로겐으로 인해 발생되며,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같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거 있으나 차이가 있다

원형 탈모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며, 휴지기 탈모는 내분비 질환, 영양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신체적 ,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떨어져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나의 탈모는 약물사용, 출산,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시작된 원형탈모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갑상선암으로 약을 복용중이나 이게 직접적인건지 알 수 없고, 출산을 겪은 후로 끊임없이 머리가 빠지고 있다.

또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500원 동전만한 크기의 원형탈모가 왔으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 해결되고 나니 빠지던 원형탈모가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현재도 끊임없이 머리를 빗거나, 묶거나, 감을때 엄청나게 빠지는 개수를 보면 다른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다.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20대부터 30대에 머리가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된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게선이 뒤로 밀리면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며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된다.

외가쪽, 친가쪽 모두 대머리가 없으나 큰 아들이 M자 탈모가 오고 있는것이 보여 신경을 쓰고 있으나 학업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인거 같아 걱정이 된다.

여성형 탈모는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남자들처럼 M자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장 많은 증상 중에 원형 탈모와 대머리 그리고 M자 탈모가 많으며 흉터는 발생하지 않는다.

탈모의 예방은 초기에 발견해서 일찍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나 쉽지 않다.

남성형 탈모인 경우는 콩, 두부, 된장, 채소증과 같은 이소플라보노이드 함유 음식이 일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큰 아들이 안 좋아하는 것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탈모가 좋아지고 있지는 않다.

그나마 다행인건 더 나빠지지도 않고 있지만 옆에서 아무리 잔소리하고 챙겨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라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거 같다.

담배도 좋지 않다고 하는데 담배까지 피우고 있다. 아직도 취업준비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어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성형 탈모는 해결이 되지 않는거 같다.

여성형 탈모인 나는 원형탈모는 완전히 다 자라서 어디였는지 확인이 되지 않지만. 많은 갯수의 머리가 빠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들어 일명 똥머리를 해서 묶어도 힘이 없어 풀리고 있다.

머리를 풀고 다녀야 되나 고민이 될 만큼...

탈모에 좋다는 샴푸도 써보고 콩, 두부 등 음식도 먹어보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탈모는 나아지지 않을거 같다.

큰 아들이나 나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해결이 되어야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될거 같다.

비싼 금액을 지불해서 머리를 심을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거울을 보거나 머리를 빗거나 머리를 감으면 새까맣게 빠지는 머리를 보면 안 받으려고 노력하던 스트레스가 생기는거 같다.